괴수영화 이모저모

Them! 2009/07/03 02:54
1. 수퍼액션, 괴수영화 연속 방영

케이블 영화 채널 수퍼액션은 식인 멧돼지 영화 <차우> 개봉을 기념하여 괴수영화 4편을 연속 방영한다. 방영일시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방영작은 순서대로 <조스>, <딥 라이징>, <괴물>(2006), <불가사리>(1990)이다. 또한, 연속 방영작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5일 밤 10시에는 <에일리언>이 방영된다.

2. <대괴수 용가리> 한국어판 무료 VOD 상영

한국영상자료원은 7월의 VOD 기획전 주제로 '몬스터'를 선정하여 괴수영화 3편과 공포영화 3편을 무료 상영한다. 상영작은 <대괴수 용가리>, <불가사리>(1985), <티라노의 발톱>, <살인마>, <이조괴담>, <천년호>이다. 특히, <대괴수 용가리>는 영어 더빙판이 아니라 한국어 원음을 수록한 판본이어서 흥미를 돋운다. 비록 원본이 훼손, 망실된 48분의 불완전판(원래 상영시간은 80분)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영어 더빙판으로 주로 소개된 작품이니만큼 일부나마 원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한국어판은 2007년 11월 제1회 충무로영화제에서 공개되었으며, 이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한 영화제 등을 통해 드물게 상영된 바 있다.

출처: 수퍼액션 공식 웹사이트,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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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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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폴른의 복수> 컬렉션

나의 두 번째와 세 번째 트랜스포머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이다. 환율의 영향 때문인지 속편 관련 완구는 모두 가격이 올랐지만, 리더급 옵티머스 프라임은 전편 때 구하지 못한데다 이번에는 영화 속 모습과 훨씬 더 닮아져 제품 사진이 나왔을 때부터 점찍어 두었다. 범블비는 '휴먼 얼라이언스' 버전으로 보이저급 범블비와 같은 스케일의 샘 윗위키 인형이 동봉된 것이다. 내가 처음 구입한 트랜스포머가 범블비였지만, 예전 것은 딜럭스급이었고 가동되는 인간 캐릭터 인형이 함께 들어있다는 컨셉트가 마음에 들었다. 두 제품 모두 아침 님께서 알려주신 온라인 상점에서 다른 곳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단점이라면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설명서. 가뜩이나 변형 절차가 복잡한데 텍스트로 된 설명이 하나도 없고, 일부 그림은 세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결국 옵티머스 프라임은 변형을 아예 포기했다. 범블비는 어찌어찌 해 보았는데 설명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인 부분이 있어 모서리가 약간 깎여나갔다. 당분간 로봇 형태로만 둘 생각이다. 이 두 제품만으로도 상당한 지출이라 추가 구입이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형편이 된다면 제트파이어, 폴른, 사운드웨이브, 래비지 정도는 더 들여놓고 싶다. 전편에 나왔던 딜럭스급 바리케이드도 퍽 마음에 들었으나 아직 구하지 못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은 CGV에서 판매 중인 '트랜스포머 콤보' 용기이다. 팝콘을 그다지 즐기지 않아 평소 사먹는 일이 거의 없지만, 수집 목적 때문에 특별히 구입했다. 앞쪽에 있는 것이 음료수 컵, 뒤쪽이 팝콘 용기이다. 음료수 컵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재활용 용도로도, 수집 용도로도 모두 좋다. 컵 뚜껑에는 작은 캐릭터 인형이 달려 있는데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총 4종을 모을 수 있다. 내 것은 메가트론. 팝콘 용기는 더 큰 것도 있지만, 혼자 다 먹기에 부담스러운 양이어서 작은 것으로 주문했다. 영화 음료수 컵은 꽤 오랜만이라 기쁘다.

영화 관련 수집품을 소개하는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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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mis,



Posted by Loomis
희대의 개번역 '강철미사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왔다.
야 씨발 트랜스포머 설정 좆도 모르는 내가 번역해도 너보단 잘하겠다!

부제는 <패자의 역습>을 존중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영화를 보고 역시 개무시해주기로 결정. <패자의 역습>은 지랄. <폴른의 복수>다 씨발놈들아. 조선의 좆같은 부제 번역은 80% 이상 갖다 버려주는 게 제맛.

P.S: 앞으로는 <클론의 습격>도 <클론의 공격>이라고 하기로 했음. 뭐가 '습격'이야. 지 좆 지가 빨려고 쇼하는 소리하고 앉아 있네.


Loo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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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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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mis,



Posted by Loomis
1. <트랜스포머> 속편은 다음 주나 다다음 주쯤 보기로 했다. 갈 만한 극장은 죄 매진이다. 초반 몰리기가 좀 가라앉으면 조조로 느긋하게 볼 수 있는 날을 골라야겠다. 그 전에 전편 DVD로 복습도 하고.

2. 기회가 생길 때마다 중고 LD를 사고 있다. 어제는 이달 초 야후! 일본 경매에서 낙찰한 <에일리언> 3부작 박스 세트를 받았다. 낙찰가는 390엔이지만 운송료가 10배 가까이 나와 얼핏 보면 코미디 같은 거래였다. 그렇지만 첫째, 일본에 인맥이 없으니 경매대행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둘째, 매물 자체가 드물고, 셋째, 매물이 올라와도 시작가만 100달러 이상 기본으로 붙거나 그 정도 가격에 바로구매만 되던 타이틀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잘 샀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에일리언> 한국판 LD를 받으러 간다. 고맙게도 어느 분께서 그냥 주신단다.

3. 지금까지 본 여름 블록버스터 가운데 가장 즐거웠던 작품은 역시 <스타 트렉>이다. <엑스멘 탄생: 울버린>과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은 기대를 거의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나쁘지 않았고, <천사와 악마>는 전편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었으나 다시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었다. 나중에 케이블 TV에서 한 번쯤 더 보려나.

4. <박쥐>와 <마더>는 앞에 이야기한 영화들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지만 블록버스터로 보기는 어렵다. <박쥐>는 최악은 아니지만 좀 씹스럽고, 칸 영화제의 '예우' 때문에 함께 갔던 <마더>가 본상을 수상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는 사실은 대단히 좆같다. 왜냐하면 <마더>는 <박쥐>보다 다섯 배 정도 더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5. <나를 지옥으로 끌고 가라>를 극장에서 보지 못할 것 같다. 이건 나중에 후회할 지도 모르겠다.

6. 지난 23일이 <배트맨> 개봉 20주년이었단다. 아 씨발 모르고 지나갔네. 나 팬 맞아?


Loo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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